영화 '인터스텔라' 제작자 린다 옵스트의 내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찍은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14일 최시원은 자신의 웨이보에 "영화 '인터스텔라' 제작자 린다 옵스트.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화제가됐다.
해당 사진 속 최시원은 린다 옵스트 의자에 손을 올리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특히 두 사람은 전혀 어색함이 없이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한편, 린다 옵스트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CT)포럼 2015에 기조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린다 옵스트는 이날 진행될 강연을 통해 '흥행하는 콘텐츠의 법칙'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이야기와 기술의 조화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발표할 예정.
앞서 린다 옵스트는 '인터스텔라' 시간여행의 이론적 근거가 된 '웜홀 이론'을 제안한 물리학자 킵손 교수와 함께 영화 제작을 추진한 바 있으며 지난 1997년에는 비슷한 주제를 다룬 영화 '컨택트' 제작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올해 CT포럼은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 주관으로 코엑스에서 다음 달 10일까지 계속되는 제1회 한규 비즈니스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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