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런닝맨' 측 "지석진 흡연장면 방송, 제작진의 명백한 실수" 공식사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측 관계자가 전자담배를 피는 지석진 모습이 담긴 장면이 방송 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의 입장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있다.

'런닝맨' 측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를 통해 "지석진 씨의 전자 담배 흡연 장면이 방송에 나간 것은 제작진의 명백한 실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큐 사인 직전에 지석진 씨가 담배를 흡입했고 이 장면이 제작진의 실수로 방송에 나간 것이다. 지석진 씨가 테이프가 돌고 있는 것을 알고 담배를 흡입할 사람은 아니다"며 "편집 과정에서 이를 발견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다. 이 때문에 곤욕을 치르게 된 지석진 씨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다시 보기 등에는 편집을 하는 등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 방송분에는 지석진이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는 장면이 포착되며 논란이 됐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21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 노동신문의 제한 해제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유화적 대북 정책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권...
고환율 여파로 커피, 소고기 등 주요 수입 식품의 물가가 급등하며 비상이 커졌다. 한국은행의 수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커피의 달러 기준 수입물가는...
법무부는 교정시설의 과밀 수용 문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가석방 인원을 30% 늘리기로 했으며, 현재 수용률이 130%에 달하는 상황에서 지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