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어린이 큰잔치'가 다음 달 5일 대구 달서구 성당동 두류야구장에서 열린다.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올해는 경찰 싸이카 퍼레이드와 동화나라 캐릭터 행진, 어린이 합창단 오프닝 공연 등 축하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눈길을 한번에 사로잡을 공연이 야구장 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오후에는 어린이 난타공연을 비롯해 어린이 밸리댄스·창작무용·치어리더공연 등 어린이들의 끼와 열정이 가득한 무대가 열릴 계획이다. 아울러 트로트 신동으로 알려진 '수현공주'가 이날 출연해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야구장 내 체험부스에서는 로봇체험·로봇배틀과 핀버튼·열쇠고리 만들기, 종이와 클레이가 만나는 세상, 페이스페인팅, 미꾸라지 잡기 체험, 기상캐스터·119소방·경찰관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려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도시철도(1호선 성당못역, 2호선 두류역 하차)와 버스(503, 600, 623, 순환 3-1)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혼잡을 덜 수 있다. 053)251-1416
신선화 기자 freshgir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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