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30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대구경북의 금융산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정책금융 지원과 중소기업 구조개선 지원, 양 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 지역금융선순환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우선 DGB대구은행은 'DGB 3050 점프론 경락자금대출'(이하 경락자금대출)을 실시한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경락자금대출은 캠코를 통해 진행되는 공매 부동산, 국유 재산 매각 부동산 취득을 위한 대출로, 가계 및 개인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대출 취급일 이전 1년간 DGB대구은행과 대출 거래가 없었던 신규 유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담보비율, 신용도에 따른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분할상환, 일시상환 등 향후 자금 계획에 따라 상환 방식을 지정할 수 있다.
장영철 여신본부장은 "DGB대구은행과 캠코가 동반자로서, 지역금융 및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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