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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안동' 생활문화운동 펼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용태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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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고 웃고 감사의 마음 볼 때마다 칭찬, 반겨줍시다"

지난달 11일
지난달 11일 '어린이 선비단'(초록 군자단) 발대식에서 이용태 이사장이 자랑스러운 선비 정신을 이어받아 훌륭한 인격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은 단훈 '인'(仁)''경'(敬)''충'(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정신문화재단 제공

권영세 안동시장이 이끄는 '안동시민의식개혁운동'과 '행복한 안동만들기'를 구체적으로 실천해내기 위해 생활문화운동을 펴고 있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용태 이사장.

이용태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안동시청 공무원을 비롯해 다양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생활문화운동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여성청년유도회와 농협주부대학 등 단체 강의는 영상물로 만들어져 방송을 통해 홍보되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부터 도산면 온혜2리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문화운동을 진행하면서 행복마을 조성 시범사업에 나서오고 있다. 앞으로 업소'업체, 택시와 전통시장 등으로 생활문화운동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용태 이사장은 "행복한 사회만들기를 위해서는 어르신들이 매일 운동하고, 노래하고, 춤추면서 건강하게 사는 마을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행복한 마을만들기 운동의 취지와 실천 방법, 실천자료, 손자 교육 등 네 가지 지침서를 만들어 생활문화운동에 활용하고 있다"고 했다.

생활문화운동은 어르신들이 매일 30분씩 즐거운 운동에 나서면서 감정 가는 대로, 기분 나는 대로, 움직여 쌓인 스트레스를 풀면서 육체도 정신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데서 시작하고 있다.

이용태 이사장은 "육체를 움직여 육체의 건강을 유지하듯이 정신도 교육과 수양을 통해서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며 "정신교육의 목적은 새로운 습관을 기르는 데 있다. 행복한 마음을 갖는 습관, 남을 용서하는 습관, 조그만 일에도 감사하는 습관 등을 길러야 한다"고 했다.

도산면 온혜2리 주민들은 매일 저녁마다 마을회관에 모여 1시간씩 율동하고, 노래하고, 몸을 움직이면서 온종일 농사일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고 심신을 달랜다. 이 과정에서 이 이사장은 교육철학을 고스란히 녹여낸다. 매일 보는 얼굴이지만, 볼 때마다 칭찬해주고, 반겨줌으로써 주민들 스스로 자긍심과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의 생활문화운동은 도청소재지 위상에 걸맞은 시민 정신 함양 교육입니다. 행복과 건강이 함께 넘치는 행복 안동 구현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도청 소재지 건설에 안동시민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안동 엄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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