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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송도 아파트 경매 낙찰 "집을 비워야하는 건 당연, 정리 과정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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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혁재가 현재 거주 중인 송도 아파트 낙찰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있다.

6일 인천지방법원에 따르면, 이혁재의 집은 낙찰받은 A씨가 지난달 10일 부동산 낙찰대금을 지불하고 이혁재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아내 심모씨를 상대로 법원에 부동산인도명령을 신청했다.

이에 법원이 지난달 24일자로 인도명령을 인용하면서 이혁재는 집을 낙찰자에게 인도할 처지가 됐다.

이에 이혁재는 6일 한 매체를 통해 "동일 사건으로 두 번 처벌을 받는 것 같다. 이미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집이 경매에 부쳐진 건 일년 전에 알려지지 않았다. 낙찰이 됐다는 것도 나왔다. 집이 낙찰이 되면 당연히 집을 비워야하는데 그런 절차가 다 보도가 되니 당황스럽다"며 "법원에서 인도명령서를 아직 받아보지도 않았는데 당사자인 내가 모르는 내용이 보도가 되니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혁재는 "많은 분들이 앞으로 어떻게 할것이냐고 물어본다. 경매가 됐고, 집을 비워야하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언제까지 어떻게 할건지 정리하는 과정인데 자꾸 어떻게 할건지 물어보니 뭐라고 답을 해야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혁재, 송도 아파트 낙찰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혁재, 송도 아파트 낙찰 어째서 이런일이" "이혁재, 송도 아파트 낙찰 힘내세요" "이혁재, 송도 아파트 낙찰 그럼 정리 중인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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