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진 브랜드 '라리사'가 9일 대구백화점 본점 4층에 매장을 열었다. 지난 2011년 탄생한 '라리사'는 활동성과 기능성을 높인 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백화점에 정식 매장을 연 것은 대구백화점이 최초다.
이곳에서는 슬림 진을 중심으로 함께 코디네이션해 입을 수 있는 아우터와 티셔츠, 면실크, 가죽제품, 가방 등의 액세서리도 구입할 수 있다. 대구백화점은 오픈을 기념해 9일 두 차례 본점 4층에서 10여 명의 전문 모델들이 참가해 2015년 신상품 플로어 패션쇼를 진행했다. 또 16일에는 탤런트 김민종과 윤다훈이 본점 4층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대구백화점 여성패션팀 김성배 과장은 "라리사 쿨진은 수영복 원단에 기능성 쿨맥스가 더해진 제품으로, 재단부터 프린팅까지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성 스키니진과 비키니 시장에서 새로운 유행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최창희 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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