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한항공 중국 난닝↔인천 노선 주 3회 신규 취항

사진. 대한항공
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 중국 난닝↔인천 노선 신규 취항 대한항공 중국 난닝

대한항공 중국 난닝~인천 노선이 신규 취항됐다.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한항공이 인천~중국 난닝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난닝 노선은 중국남방항공이 단독으로 주 2회 운항해 왔지만 대한항공은 이 노선에 B737(138석)을 투입해 주 3회 운항한다.

중국 남부 광시성에 위치한 난닝은 아열대 해양성 기후에 속해 있어 '녹색의 도시', '휴식의 도시' 등으로 불린다. 또한 홍콩, 베트남과 인접해 있어 다국가 연계 관광이 가능한 거점이다.

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앞으로도 중국 노선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항공네트워크를 다변화하고, 국민의 교통 편의성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중국 난닝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한항공 중국 난닝, 편리하겠다", "대한항공 중국 난닝 여행 가고싶다", "대한항공 중국 난닝, 이번 휴가에 난닝 가는 사람이 많겠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