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일본 오사카로 갈 수 있는 하늘길이 매일 열린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7월 2일부터 현재 주 5회(월'수'금요일 각 1회, 일요일 2회)인 대구~일본 오사카 노선을 주 7회(매일 1회)로 늘려서 운항하기로 했다.
이 노선은 대구에서 매일 오전 9시에 출발해 오전 10시 20분 오사카에 도착하게 된다. 오사카 이륙시간은 오전 10시 45분이고 낮 12시 25분 대구에 도착한다.
정명섭 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증편은 증가하는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앞으로 비즈니스 수요도 유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광호 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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