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17개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월성원전 1호기 폐쇄 경주운동본부'는 월성 1호기 폐쇄 주민투표 실시를 요구하며 시민 1만 명 서명운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경주경실련과 경주시민포럼, 경주핵안전연대, 민주노총 경주지부, 한국노총 경주지역지부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경주시청에서 '월성 1호기 폐쇄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 실시'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부터 다음달 초까지 시민 1만여 명의 서명을 받아 정부와 국회, 경주시 등에 주민투표 실시를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월성원전 1호기 폐쇄 경주운동본부는 또 한수원 경주본사가 입주한 경주 동천동 동부빌딩 맞은편에서 천막농성을 시작했다.
서명운동은 종이에 서명하는 종전 방식과 달리 본인의 실명과 지장을 일일이 찍는 만인소 방식으로 한다고 운동본부는 말했다.
경주 이채수 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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