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경북도는 4일 최근 도내 고교생 3명이 열이 나는 등 감기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취업을 위해 경기지역에 갔다가 메르스 환자를 치료했던 병원에 들른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병원에 격리하고,가까이 접촉한 고교생 1명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
또 4명의 검체를 채취해 메르스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으며 결과는 5일 오전 중에 나올 예정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이들은 애초 관리 대상이 아니었다"며 "검사 결과를 지켜봐야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