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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108명으로 늘어…한국 방문한 대만 男 고열 증세, 임신부 메르스 의심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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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108명으로 늘어…한국 여행 온 대만 男 고열 증세, 임신부 메르스 의심환자 2차 '음성'판정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108명으로 늘었다.

10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13명 추가돼 총 환자가 108명으로 늘었고, 추가 확진자 중 10명이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날 중앙통신사(CNA) 등 대만 매체는 대만인 A씨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엿새간 한국 여행을 다녀온 뒤 고열 증세를 보이고 있어 메르스 검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고, 2차 검사 결과는 '음성'이 나왔다. 확진 결과는 이르면 오늘 중으로 나올 예정이다.

9일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던 40대 임신부의 2차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와 재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 환자는 경미한 근육통만 있고, 체온 기침 호흡 곤란 등 메르스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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