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2015 구상작업미술가회'전이 25일(목)부터 7월 5일(일)까지 아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구상작업미술가회 회원 31명의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진월 대구지역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술에 재능과 꿈이 있는 아이들과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관람객들에게 우리 아이들이 놓여 있는 상황과 이들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상작업미술가회는 2014년에도 전시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재단에 전달했다. 053)951-3300.
최재수 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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