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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 다시 보기 인디피크닉 2015 in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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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8일, 오오극장서 순회 상영

'인디피크닉 2015 in 대구'가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독립영화전용극장인 오오극장(대구 중구 수창동)에서 펼쳐진다. 이번 인디피크닉은 지난해 40주년을 맞이했던 서울독립영화제를 다시 한 번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매년 연말 개최되면서 한 해의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자리로, 2004년부터는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을 통해 독립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상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면서 '다시 보기' 시간을 갖고 있다.

인디피크닉 2015 in 대구 장편 부문에서는 40주년을 맞이해 '나의 영화, 나의 영화제'라는 주제로 제작되었던 개막작 '오늘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단편영화만의 매력을 보여주는 작품으로는 두 남녀의 미묘한 현실 로맨스 '만일의 세계'(우수작품상), 청춘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나는 중식이다'(심사위원상), 흩어진 가족에 대한 사적 다큐멘터리 '친밀한 가족'(새로운선택상) 등을 상영한다. 또 지난해 영화제 수상작과 더불어 배우 문소리의 연출 데뷔작 '여배우', 뮤지컬 형식의 재기 발랄 퀴어영화 '다정하게 바삭바삭'을 포함한 총 13작품의 영화를 새로운 테마로 엮어 상영한다.

한윤조 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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