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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두류수영장 야외 물놀이장 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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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수영장이 야외 물놀이장 시설을 개선해 4일 개장한다. 사진은 지난해 시민들이 야외 물놀이장에서 즐기는 모습. 두류수영장 제공
두류수영장이 야외 물놀이장 시설을 개선해 4일 개장한다. 사진은 지난해 시민들이 야외 물놀이장에서 즐기는 모습. 두류수영장 제공

대구시민의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있는 두류수영장 야외 물놀이장이 4일 개장해 8월 16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2천원, 청소년'군인 1천500원, 어린이 1천원이며 30명 이상 단체입장 때는 어른 1천400원, 청소년'군인 1천원, 어린이 700원이다.

두류수영장은 올해 개장을 앞두고 야외 물놀이장의 워터 슬라이드를 새로 도입하고 물놀이장 주변 그늘막을 모두 바꾸는 등 시설을 고급화했다.

두류수영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 기간 안전요원 22명을 풀(Pool) 주변에 배치한다. 또 안전펜스를 보강하고 슬라이드 주변에는 CCTV와 안전계단'안전문을 설치했다. 어린이 풀 중앙에는 수영장 전체를 볼 수 있는 조망 타워를 설치, 유아'어린이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한편, 두류수영장은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초대권 1만4천 장을 초'중학교에 배부했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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