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한 도로를 달리던 바이크 운전자의 보디캠에 한 여성이 자전거를 타고 힘차게 달려 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잠시 뒤, 이 여성의 치마 자락이 길가 울타리에 걸려 치마가 훌러덩 벗겨지는데요.
당황한 여성은 급히 자전거에서 내려 치마를 주워 가려봅니다.
하지만 센스 없는 바이크 운전자는 웃으며 계속 말을 걸어오는데요.
이렇게 민망한 순간은 그냥 모른 척 지나가주면 좋을 텐데, 정말 쥐 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일 것 같네요.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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