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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알뜰폰 판매 확대, 대구경북 153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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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대 국내 최저 데이터 요금제도

대구경북 알뜰폰 판매 우체국이 7일부터 153곳으로 늘어났다. 또 국내 최저 데이터 선택 요금제도 출시된다.

지난 2013년 31곳으로 시작한 알뜰폰 판매 우체국은 지난해 143곳으로 늘어난 데 이어 이번에 153곳이 됐다. 지역 우체국 3곳 중 1곳에서 알뜰폰 가입이 가능해진 셈이다.

아울러 4월부터 기기 변경, 해지 등 가입 고객을 위한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5월부터는 택배로 배송되던 유심(USIM)칩을 우체국에서 직접 배부해 당일 개통이 가능해졌다.

7일부터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2만원대에 5GB 데이터를 기본 제공하는 요금제가 나온다. 그동안 우체국 알뜰폰은 음성 위주나 데이터 1GB 전후 이용자에게 적합한 요금제를 판매해 왔다.

데이터 선택 요금제는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사용 패턴에 맞게 데이터만 300MB, 1'2'6GB, 무제한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한편 우체국 알뜰폰은 가입자당 월평균 납부요금은 1만611원으로 이동통신 3사 3만6천404원과 알뜰폰 전체 1만5천721원보다 각각 2만5천793원과 5천110원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철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이번 신규 요금제로 월 1만~2만원가량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판매 채널 다각화 등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창희 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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