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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싣던 환경미화원 청소차 회전판 끼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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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4시쯤 울진 온정면 덕산2리 마을회관 앞에서 쓰레기를 청소차에 싣던 환경미화원 A(61) 씨가 청소차량 적재함에 설치된 회전판과 밀판에 말려 들어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다른 환경미화원과 운전기사는 청소차에 타고 있었고 A씨 혼자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A씨가 소속된 청소 용역업체인 금강LNC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 강병서 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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