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는 8일 '2015 경상북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은 '주름을 이용하여 안전 표지판으로 사용가능한 전자 신호봉'의 아이디어를 낸 이상욱(금오공대 재학) 씨가 받았다.
이 씨는 고속도로상 사고 시 안전삼각대 설치가 후방추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삼각대를 갖추지 않은 경우가 많아 실효성이 적다는 점에 착안해 휴대와 보관이 쉬운 방법을 고안했다.
대상에게는 특허청장상과 상금 100만원, 금상 2명에게는 한국발명진흥회장상과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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