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개국 청소년부 장관들 "새마을운동 배우고 싶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산 포럼 개막 앞두고 청도 방문…새마을 기념관 등 답사 깊은 관심

제5회 세계청소년부 장관 포럼에 참석한 해외 20개 국가 청소년부 장관 등 일행이 8일 새마을발상지 청도 신도리 마을을 방문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제5회 세계청소년부 장관 포럼에 참석한 해외 20개 국가 청소년부 장관 등 일행이 8일 새마을발상지 청도 신도리 마을을 방문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주민 참여형 개발운동 모델의 전개 과정을 관심 깊게 지켜봤고, 본국에 접목할 방안 연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회 세계청소년부 장관 포럼에 참석한 해외 20개 국가 청소년부 장관 및 수행원 70여 명이 8일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 신도리 마을을 방문했다.

잠비아, 나미비아, 피지 등 포럼에 참가한 장'차관 등 일행은 포럼 개막을 앞두고 한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모델을 찾아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들은 한국전쟁 이후 황폐했던 한국이 선진국으로 발전한데 이어 새마을운동을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는 성공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공감했다.

이들은 새마을운동의 진행 과정과 성과를 보여주는 영상물을 시청하며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대통령 전용열차와 신도정미소, 새마을발상지 기념관 등 신도마을 일대를 답사하며 청도군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새마을운동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했다.

레소토 청소년부 장관은 "한국이 새로운 리더십과 정신운동을 통해 많은 것을 이룩한 것 같다"며 "먼저 정신을 바꾸고 협업하는 한국 리더들의 희생정신을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