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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식혜 심부름, 민국 식혜 쏟고 폭풍오열 후 다시 폭풍흡입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식혜 심부름, 민국 식혜 쏟고 폭풍오열 후 다시 폭풍흡입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네 첫 찜질방 체험기

지난 12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 부자 삼둥이네의 첫 찜질방 체험기가 방송됐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시간이 주는 선물' 편으로 꾸며져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가 찜질방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난생 처음 찜질방을 방문한 대한, 민국, 만세는 식혜 심부름에 나섰다. 대한이가 자신의 식혜 하나를 들고 먼저 돌아간 사이 민국이는 거스름돈과 2개의 식혜를 들고 원래 가지고 다니던 물병까지 양손에 챙겨 낑낑거리며 아빠에게 향했다.

하지만 양손 가득 낑낑거리며 걷던 민국은 아빠에게 돌아가던 도중 점점 흘러내린 식혜를 콸콸 쏟아버렸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민국은 "아빠 빨리오세요"라며 폭풍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져 귀여움을 자극했다. 민국이의 울음 소리를 듣고 달려온 송일국은 끝까지 심부름을 열심히 하다가 놀란 민국이에게 "잘했다, 착하다, 괜찮다"며 칭찬하고 달래줬다.

아빠가 달려와 수습해주고 달래주자 울음을 그친 민국이는 진정하고 다시 식혜를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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