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지청장 남재호)과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군위지구(회장 김진열)는 14일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에서 다문화가정을 꾸리고 있는 김기호(37) 씨의 주거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의성지청 법사랑위원회 군위지구 김진열 회장과 남재호 의성지청장, 김영만 군위군수, 권오영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의성지역연합회장, 권재희 운영실장, 배응부 청송지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집짓기는 사업비 5천200만원을 투입해 오는 9월 완공할 예정이다.
남재호 의성지청장은 "'사랑의 집짓기'는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모든 소외 계층에 희망을 전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군위 이희대 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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