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에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성주휴게소가 남성주참외휴게소(사진)로 이름이 바뀌었다.
한국도로공사는 남성주휴게소가 19.2㎞ 떨어진 성주휴게소와 이름이 비슷해 혼선을 막기 위해 휴게소 이름을 바꿨다고 15일 밝혔다. 남성주휴게소는 연간 285만 명의 이용객이 이용하고 있다.
남성주참외휴게소는 성주 특산물인 참외를 휴게소 이름에 넣어 홍보하는 역할도 맡는다.
새누리당 이완영(칠곡'성주'고령) 국회의원은 "도내 최초로 지역특산물이 휴게소 이름에 이용돼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남성주참외휴게소의 명칭 변경으로 성주 발전과 참외 농가의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주 전병용 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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