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부터 보름간 경주에서 열렸던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3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 리틀부 경기에서 경남 거제시 리틀단이 우승을 차지했고, 서울 성북구 리틀단이 준우승에 올랐다. 문무리그에서는 부산 서구리틀단이 우승을, 경기 일산서구리틀단이 준우승을 안았다.
선덕리그는 충북 청주시리틀단과 경기 용인수지구리틀단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진흥리그에는 경기 광주시리틀단과 서울 강동구리틀단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에 올랐다.
법흥리그에는 경기 일산동구리틀단이 우승, 인천 와이번스리틀단에게 준우승이 돌아갔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로 선수와 임원 가족, 동호인 등 연인원 13만여 명이 찾아 16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에 사용된 야구시설을 지역 학교나 동호인 등에게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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