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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연극+마술쇼, 관객들 2배 더 오싹…호러매지컬 '마희: 귀신의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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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금)부터 30일(일)까지 대구 종로 '떼아뜨로 중구'소극장

호러매지컬 '마희: 귀신의 장난'이 7일(금)부터 30일(일)까지 약 한 달간 대구 종로 '떼아뜨로 중구'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마술사이자 연극배우 겸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해웅 씨가 시도하고 있는 매지컬 작품이다. 매지컬은 마술과 연극이 합쳐진 공연을 가리킨다. 이 씨는 "마술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런 만큼 시각적으로 특화된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이 씨가 여름 시즌에 맞춰 준비한 작품이 바로 호러매지컬 '마희: 귀신의 장난'이다. 마귀 마(魔), 희롱할 희(戱), 그래서 귀신의 장난이다.

이 작품은 한때 정신병원으로 사용됐던 국내 한 폐가를 배경으로 이곳을 찾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신병에 걸린 병원장이 환자들을 다 죽이고 자살했다는 소문 등 폐가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점점 위험에 빠지는 학생들. 결국 이들은 폐가를 탈출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는다. 여기서 마술사가 등장해 펼치는 마술은 관객들이 느끼는 공포를 더욱 끌어올려 주는 역할을 한다.

전석 3만원.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 오후 5'8시. 월요일은 공연을 쉰다. 010-9773-4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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