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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내달 1천억 규모 코코본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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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자본비율 유지 목적

DGB대구은행이 내달 중으로 1천억원 규모의 코코본드(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를 발행한다.

10년 만기 일시상환에 상각 조건이 부여되는 후순위채형으로 안정적인 자본비율 유지 및 자본적정성 제고를 위해 처음으로 발행한다. 시장금리 상황을 감안해 발행금리를 확정할 예정이다.

코코본드 발행이 성공하면 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이 13.68%(2015년 3월 말 기준)에서 0.34%포인트(p)가량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코코본드는 바젤 III 체제 등장에 따라 도입된 신종증권으로 부실금융기관 지정 등 특정한 조건이 발생하면 주식으로 전환되거나 채무가 상각되는 조건이 붙는 채권이다. 이전까지 은행의 주요한 자본 확충 수단인 후순위채가 바젤 III에서는 은행 자본으로 인정받지 못하면서 대체 자본확충 수단으로 도입된 신종금융상품이다. 은행권에서 국제결제은행(BIS)의 바젤 III 규제 시행에 따라 BIS 비율 상승을 위한 대응조치로 적극 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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