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무더위에 지친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 점검에 나섰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6일 옥포면 강림리 무더위쉼터와 경로당을 방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들었다.
김 군수는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이 빈번하다"며 "어르신들은 가능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각 마을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를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달성군은 9개 읍·면 경로당과 마을회관, 관공서 등지에 무더위쉼터 223곳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