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온혜초등학교가 3일부터 사흘 동안 '방과후 환경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게 하려고 마련한 것이다. 온혜초교는 대구대학교 강사진을 초빙해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온혜초교 4~6학년 학생들뿐 아니라 이 학교 인근의 녹천초교 학생들도 함께 교육을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초콜릿으로 날씨 예측하기 ▷내가 만드는 탄소 발자국 큐브 ▷폐자원을 활용한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다.
온혜초교 남명자 교장은 "내년에는 더욱 많은 학생이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교육 방안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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