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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 보니 '한글 가치' 쏙쏙…옹알스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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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코미디 그룹
넌버벌 코미디 그룹 '옹알스'. 국립대구박물관 제공

넌버벌 코미디 그룹 '옹알스'가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안녕! 우리말' 공연을 8월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수) 오후 7시 30분 국립대구박물관 해솔관 강당 무대에 올린다. 이날 공연에서 옹알스는 '일상에서 되새겨보는 한글의 가치'라는 주제로 바르고 고운 말 쓰기의 중요성을 마임, 저글링, 성대모사 등의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개그맨 최기섭, 채경선, 조수원, 조준우 등 4명이 2007년에 결성한 옹알스는 '세계 공통어는 영어가 아닌 웃음'이라는 아이디어로 최근 한국을 대표하는 넌버벌 코미디 그룹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세계 3대 코미디페스티벌 중 하나인 호주 멜버른 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디렉터 초이스상을 받았다. 앞서 2010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국 공연팀 최초로 코미디 부문 최고평점 별 5개를 받은 데 이어, 2011년 동 페스티벌에 참가한 2천여 개 공연팀 중 상위 12팀 안에 드는 영예도 안았다.

전석 무료. 사전 예약은 18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daegu.museum.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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