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김갑수
'미세스캅' 김갑수, 출소 후 복수 시작 "오랜만이다" 오싹
'미세스캅' 김갑수가 복수를 시작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8회에서는 박동일(김갑수)이 출소 후 복수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동일은 청소부 복장을 한 채 화장실에 들어갔다. 이때 화장실 거울을 보고 있던 한 남자는 박동일이 모자를 벗자 소스라치게 놀라며 "형님"이라고 외쳤다.
이에 박동일은 "오랜만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섬뜩하게 했다.
이후 박동일은 사람이 들어가 있는 쓰레기통을 옮기는 모습을 보여 자신을 배신한 과거 동료들에 대한 복수를 시작했음을 알렸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인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미세스캅 김갑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세스캅 김갑수, 김갑수 소름돋았다","미세스캅 김갑수, 김갑수 연기인지 실제인지 헷갈려","미세스캅 너무 재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