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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 직원 임금피크제 도입…내년까지 120여 명 신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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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 이재영)가 28일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28일 LH는 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전 직원 임금피크제 도입에 전격 합의하고 이사회를 개최해 관련 제도를 정비하기로 했다. 직원 6천여 명으로 공공기관 중 규모가 가장 큰 LH가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해 타 공공기관에 미치는 파급 효과도 클 전망이다. LH는 전 직원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해 절감한 재원을 활용해 2016년까지 120여 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다. 임금피크제는 직원들의 정년을 연장하되 임금을 양보해 절감된 재원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근로자 입장에서는 임금이 깎이기 때문에 반대가 심했다. LH의 경우 두 거대 노조(토공, 주공)가 있어 도입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대형 공공기관 최초로 전 직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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