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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업교육 거점대학, 해외 45개 업체와 교류협약…가톨릭상지대학교

가톨릭상지대는 대구경북권 평생직업교육 거점대학이다. 가톨릭상지대 제공
가톨릭상지대는 대구경북권 평생직업교육 거점대학이다. 가톨릭상지대 제공

가톨릭상지대학교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인문사회계열 유아교육과(3년), 경영과(야), 전산세무회계과, 사회복지과(주/야) ▷자연과학계열 간호학과(4년), 보건의료행정과(3년), 작업치료과(3년), 치위생과(3년) ▷공학계열 부사관과, 철도통신과, 철도전기과(3년), 철도기관사과, 자동차모터스포츠과 등 13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 1차(9월 2~24일) 406명, 수시 2차(11월 3~17일) 154명을 각각 모집한다.

모집전형으로는 ▷정원 내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정원외 전문대졸 이상자,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 농어촌 출신, 저소득층, 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수교육대상자 등이 있다. 입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시홈페이지(http://ipsi.csj.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톨릭상지대는 전국 유일의 가톨릭 전문대학이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인간다운 인간을 만드는 교육을 추구한다. 교육부가 지난해 도입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 사업'에선 대구경북권 평생직업교육 거점대학으로 선정됐다. 2018년까지 국비 250억원을 지원받아 미래형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

가톨릭상지대는 국제화 시대를 맞아 세계 속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인터글로벌 프런티어 사업'등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 최근 3년간 일본 17개, 중국 4개, 호주 16개, 미국 7개, 싱가포르 1개 등 총 45개의 해외 산업체와 교류협약을 맺어 상호 교류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해외 취업에서 결실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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