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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피플] 안진석 공공창의 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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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대구가 가장 활발, 대구 창조경제 미래도 밝겠죠"

"도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대구 창조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대구경북공공창의연구원 안진석(사진) 원장은 국토교통부, 대구시, 동구, 달서구 등 주요 구'군과 도심 재창조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13년 동구청의 핵심 프로젝트인 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을 직접 기획, 국토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는 천연기념물 1호인 도동측백수림을 활용한 '동구 천연기념물 ONE 도동문화마을' 조성사업을 유치한 데 이어 달서구 성서패션아울렛타운 활성화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난 2년간 대구 도시활성화사업 관련 정부 예산 250억원을 유치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공공법인도 아닌 사단법인이 지자체와 머리를 맞대 연이어 국비사업을 성공한 시킨 경우는 지역에서 드문 사례다.

현재는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시와 지난 5월부터 고용노동부 지원 청년도시문화닥터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 원장은 "청년도시문화닥터사업은 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구대'경일대 등 5개 대학의 건축'조경'디자인'환경'도시를 전공한 대학생과 졸업생 100명이 지원, 선발된 30여 명의 청년들이 '도시문화닥터'가 되기 위한 교육을 200시간 이상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구의 자치단체 청년포럼에 도시문화 재창조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으며, 도심 낙후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자체 정책에 반영하기도 했다. 또 학생들은 도시문화닥터가 되기 위해 조달청에 등록된 지자체의 지역역량강화사업 공모에 직접 참여하는 등 창업의 꿈도 키워가고 있다.

대구경북공공창의연구원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지역의 도시 전문가들이 만나는 모임을 갖는다. 21일 오후 4시 북구 관음동 대구시 청년ICT창업성장센터에서 청년도시닥터 학습 발표 및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안 원장은 "전국에서 도시재생활동이 가장 활발한 대구에서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열의에 놀랐다"며 "이것이 바로 대구의 창조경제 미래가 밝은 이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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