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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과 신혼 첫날밤 "침대가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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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가상 부부 김소연이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곽시양·김소연 커플이 신혼 첫날밤을 맞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연은 곽시양이 먼저 씻으러 들어간 사이 침대 주위를 서성이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친언니와 전화 연결을 해 "침대가 하나다"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김소연의 언니는 "그럼 침대가 하나지"라고 당연하게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결혼했어요 김소연 모습에 누리꾼들은 "우리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 커플 잘 어울려" "우리결혼했어요 김소연 엉뚱한 매력 발산" "우리결혼했어요 김소연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상연하 커플인 김소연과 곽시양은 지난달 27일 서울 평창동에서 첫 만남을 갖고 가상 결혼을 시작했다.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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