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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이연미·김일태 씨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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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29일 2015년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청은 최근 심의위원회를 열고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등 타인의 본보기가 되는 이태원(50'신암1동) 씨, 이연미(53'효목1동) 씨, 김일태(68'안심3'4동) 씨 등을 올해의 수상자로 뽑았다.

이태원 씨는 2009년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식육점에 헌혈증을 가지고 오면 고기를 무료로 주었고, 이를 통해 모은 헌혈증을 백혈병이나 골수병 환자 등 수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했다.

이연미 씨는 주민자치위원과 자율방재단장, 민간사회안전망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노인회관 급식봉사, 농촌 일손돕기, 적십자 활동 등 봉사활동을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일태 씨는 교통안전지킴이, 자율방범활동, 청소년선도활동 등 25년 동안 여러 단체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를 했다.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첫 시상이 이루어진 1987년 이후 모두 5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시상식은 다음 달 17일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 행사 때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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