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9시 50분 EBS1 TV '1대 학교 요리왕' 서바이벌 오디션 최종 결선에서는 급식에서 많이 남기는 재료(가지, 고등어, 시금치, 두부)가 경연 중 꼭 사용해야 하는 필수 재료로 각자 하나씩 주어진다. 평소 시금치를 전혀 안 먹는 한 참가자는 자신에게 시금치가 주어지게 될까 두려움에 떨었고, 생물 고등어를 처음 손질해본 참가자는 '고등어를 손질하는 것은 담력이 필요한 일'이라며 전국의 생선 가게 직원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한다. 심사위원 오세득 셰프는 자신도 흐물거리는 식감 때문에 '가지'를 싫어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가지의 참맛을 알게 됐다고 한다.
결선에서는 본선 2차 팀 대결 우승을 통해 진출한 박준혁(광주자연과학고 3학년), 신정민(한국조리과학고 3학년), 이남기(빛가람중 2학년) 참가자와 패자부활전을 통해 올라온 추가합격자 1인이 함께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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