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위대, 한반도 진출 불가 한·일 정상회담서 밝혀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병석 의원, 박 대통령에 건의

이병석 새누리당 국회의원(포항북)은 28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내달 2일 열리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때 자위대의 한반도 진출 문제와 관련해 단호한 영토 주권 의지를 표명해달라고 건의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인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지난 여야 지도부 회동 때 일본 자위대 한반도 진입 논란에 대해 한미동맹이 굳건한 상황에서 자위대가 한반도에 들어오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으나, 한일 정상회담에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단호한 주권 의지를 표명해주실 것을 국민과 함께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최근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한민구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한국의 지배가 유효한 범위는 휴전선의 남쪽"이라며 자위대의 북한 진입 시 한국의 동의가 필요하지 않다는 취지의 인식을 내비친 점을 언급, "일본의 제국주의 침탈로 아직 분단의 고통에 시달리는 우리 입장에서는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양심 있는 정상 국가라면 이런 허무맹랑한 얘기를 하기 전에 한반도 분단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