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호란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호란은 SBS '백 투 마이 페이스'에서 박명수와 호란은 성형수술을 털어놨다.
당시 박명수는 평균 11차례 시술을 받은 참가자들에게 "우리는 같은 형제자매"라며 "저는 엄마 손에 이끌려서 안과에서 6만원에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호란에게 성형수술 경험을 묻자 "저 사실은 21살 때 눈을 집었다"며 성형 사실을 밝혔다.
이 같은 성형 고백 후, 박명수와 호란은 제작진에게 "우리는 인기가 아니라 수술한 사람 중에 MC를 뽑은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故 배호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호란은 배호의 '안개속으로 가버린 사람'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블랙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호란은 매력적인 음색과 높은 무대 몰입도로 흡입력 강한 무대를 완성했다. 호란은 배기성을 꺾고 1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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