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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현진영, 과거 마약사건 언급 "누가 내 본명 부르면 경기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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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 캡쳐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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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현진영, 과거 마약사건 언급 "누가 내 본명 부르면 경기 일으켜…"

가수 현진영이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마약사건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현진영은 마약사건에 대해 "내가 너무 어릴 때 데뷔해서 인성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그러다 보니 유혹에 많이 넘어갔었다"고 말했다.

현진영은 "잡혀가고 또 잡혀갔다. 그때 담당 검사님이 나를 부르더니 내 노래의 한 구절을 인용해 '야 그거 하니까 심장이 벌렁벌렁 두근두근 쿵쿵하냐?'라고 말하더라. 어떤 말도 안 떨어지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현진영은 마약으로 연행됐던 당시를 회상하며 "자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내 본명 허현석을 부르더라. 그때 너무 깜짝 놀라서 이후부터 누가 내 본명을 부르면 경기를 일으킨다"며 "아내도 내가 안 일어나면 '허현석 씨'라고 부르면 곧바로 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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