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심은 수명 다한 정당 완전히 떠났다" 천정배 '개혁적 국민정당' 창당 돌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야권 신당을 추진하는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개혁적 국민정당' 창당 작업에 돌입했다. 여기엔 김대중'노무현정부 시절 인사와 여성, 경제'법률, 농업 등 각계 인사들이 합류했다.

천 의원은 18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신당 창당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인사말에서 천 의원은 "민심은 이미 수명을 다한 정당을 완전히 떠났다. 총선에서 우뚝 서고 대선에서 새로운 정부를 만드는 중심이 될 것"이라고 친정인 새정치민주연합을 비판했다.

창당추진위는 다음 달 13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열어 내년 1월 중하순쯤 중앙당 창당작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전국정당을 지향하는 창당추진위는 내년 총선 때 모든 지역에 후보를 내는 것을 원칙으로 세웠으나 호남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제1야당인 새정치연합과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