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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데크로드·옥연지…송해공원 둘레길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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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옥연지 송해공원' 명칭 제정 걷기대회 …3.5㎞ 길 1천여 명 참가할 듯

국민 MC 송해 씨가 김문오 달성군수와 함께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을 주제로 담소를 나누고 있다. 달성군 제공
국민 MC 송해 씨가 김문오 달성군수와 함께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을 주제로 담소를 나누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생활체육회(회장 이영섭)는 28일 오전 10시 30분 달성군 옥포면 기세리 일원에서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 함께 걸어요!" 행사를 갖는다.

이번 걷기대회는 '옥연지 송해공원' 명칭 제정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송해수변공원 유치추진위원회(회장 석재추) 등 달성군 내 기관사회단체 회원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달성군이 최근 준공한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은 옥연지를 한 바퀴 돌아오는 3.5㎞ 코스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둘레길 서편에 1㎞ 구간의 숲길 데크로드와 옥연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4곳이 설치돼 있다. 또 둘레길 중간에는 일제강점기 때 금을 캐던 탄광과 '사랑나무'로 통하는 연리목(상수리나무'고욤나무), 연리지(감태나무)를 만날 수 있다.

달성군은 지난달 26일 지명위원회를 통해 옥연지 송해공원으로 공원 명칭을 최종 확정한 바 있다.

달성군은 오는 2018년까지 총 사업비 94억원을 들여 옥연지 일원 4만7천300㎡ 터에 전국노래자랑 무대와 송해 상징 조형물, 송해 우체국, 송해 광장, 원로 희극배우 코너 등의 문화 콘텐츠를 갖출 계획이다. 길이 120m 규모의 폐광산을 활용한 와인 동굴과 동굴 식물원, 동굴 공포체험관 등 '동굴 테마파크' 조성 계획도 세웠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송해공원은 비슬산 대견사, 사문진 주막촌, 마비정 벽화마을 등과 어우러져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탄생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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