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를 빼고 사랑을 논할 수 없다. 사랑을 확인하는 질투부터 사랑을 위기로 몰고 가는 질투까지. 질투는 부부 사이에도 끊임없이 일어난다. 이번 주 KBS2 TV '글로벌 남편백서 내 편, 남편'에서는 각양각색의 글로벌 남편들의 질투가 공개된다.
4차원의 요가 마니아 독일 남편 알렌 씨는 여자 친구를 집으로 초대한다. 갑자기 손님이 온다는 얘기에 아내는 깜짝 놀란다. 손님은 다름 아닌 남편의 여자 친구. 아내는 여자 친구들과 신나게 노는 독일 남편을 멍하니 바라본다. 우크라이나 남편 니콜라이 씨는 주말마다 밴드 연습을 하느라 바쁘다. 니콜라이 씨는 주말에는 함께 있고 싶어하는 아내를 위해 좋은 남편 되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탈리아 남편 로돌포 씨는 발레 학원에서 인기 만점이다. 하지만 로맨티스트인 그에게도 숙적인 라이벌이 있다. 아내가 자신보다 좋아하는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 때문이다. 아내에게 만큼은 그 누구보다 멋진 남자이고 싶은 남편의 매력 어필이 시작된다. 유쾌 발랄한 긍정 셰프 프랑스 남편 그레고리 씨 아내의 취미는 다름 아닌 살사 댄스. 아내의 손에 이끌려 찾아간 살사 바에서 그레고리 씨는 질투의 화신이 된다. 글로벌 남편들의 질투 이야기는 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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