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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양미라, 과거 성형논란 화보 심경 고백 "악효과가 나며 엉망진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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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진. MBC 사람이 좋다 캡처

'택시' 양미라, 과거 성형논란 화보 심경 고백 "악효과가 나며 엉망진창이 됐다"

양미라가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성형논란이 불거졌던 화보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화제다.

지난 5월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양미라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미라는 과거 성형 논란이 불거졌던 화보 사진을 언급하며 성형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양미라는 "성형하고 갑자기 일주일 후에 화보를 찍게됐고 안하면 위약금을 물어야되니 했다"며 "참 미련했다. 사실 그렇게까지 거북하게 나올줄 몰랐다. 찍고 왔는데 너무 거북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대중들이 나를 지금의 내 모습이 아니라 그 사진 속 나로 기억하는게 슬프다"면서 "얼굴이 비호감이었다. 나는 빨리 화보를 찍기 위해 부기를 가라앉힌다고 온갖 방법을 썼던게 다 악효과가 나며 엉망진창이 됐다. 그런데 그건 내 잘못이니까"라고 담담하게 털어놨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양미라-양은지 자매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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