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네팔협회 "친선교류 강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스코 등 견학·한마음 잔치도

한국-네팔협회(회장 장병호)는 22일 포스코, 울산 현대자동차 제4공장, 고리 원자력발전소를 견학한 데 이어, 저녁에는 대구 시내 한 식당에서 양국 간 친선 및 교류를 위한 한마음 잔치를 열었다.

올해 연말 행사에는 윤성도 주한 네팔 명예영사, 모한 슈레스타 주한 네팔 유학생회(Sonsik) 부회장, 네팔 출신의 김천대 사회복지선교학과 판타 나바라즈 교수, 네팔 출신 대학생'대학원생'졸업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경북에는 네팔 출신 근로자, 유학생 등 6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등 인구 대비 전국에서 네팔 출신들이 두 번째로 많은 곳이기에 매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네팔인들의 친선교류 장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요들송 가수 이소담과 통기타 가수 김성호가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으며, 네팔 출신 유학생들도 자국 노래로 화답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모한 슈레스타 주한 네팔 유학생회 부회장은 "대구경북지역은 네팔 사람들에게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곳으로, 뭔지 모를 동질감을 느낀다"며 "한국 등산인들도 히말라야 등반 때 네팔 현지인들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양국 간 교류는 인간적인 따뜻함이 녹아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