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법무부가 대학 부설 국어문화연구소를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다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외국인의 한국 생활을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주로 가르치는 것으로 과정 이수자에게 한국 체류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다.
영남대는 2010년 처음으로 운영기관으로 뽑혔다. 이번 선정으로 7년 연속 해당 과정을 운영한다.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는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수강한 외국인 388명을 상대로 '사회통합을 위한 편지 쓰기 공모전'을 열었고 응모작들을 엮은 책 '더불어'를 발간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李대통령, 취임 후 첫 출국…G7 정상들과 양자회담 주목
TK가 공들인 AI컴퓨팅센터, 정권 바뀌니 광주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