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주의 역사속 인물] 알 카포네 사망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899년 뉴욕 브루클린 빈민가에서 태어난 알 카포네(본명 알폰소 카포네)는 14세 때 범죄 조직에 발을 들여놓았고, 두둑한 배짱과 타고난 주먹으로 보스인 조니 토리오의 신임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1925년 토리오의 은퇴와 함께 그의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

700명의 조직을 이끌며 도박, 매춘, 암시장 등을 통해 부를 쌓은 카포네에게 '금주법'은 축재의 기반이었다. '밤의 대통령' '암흑가의 황제'로 불리며 경찰과 법원을 마음대로 주물렀다. 정치인들도 그 앞에서는 무기력했다. 대중적인 인기도 높아, 사람을 살해해도 대중은 그를 두둔했다.

거미줄처럼 도처에 깔려 있는 인맥으로 인해 쉽사리 기소할 수 없었던 미국 정부는 뜻밖에도 '탈세 혐의'를 들이댔다. 연방소득세 위반으로 징역 11년형과 8만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몰락의 시작이었다. 투옥 전 옮은 매독으로 인해 목숨이 위태로워졌고, 결국 1947년 1월 25일 생을 마쳤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제안한 '버스 하우스' 개념은 폐기된 버스를 개조해 대학가 청년들에게 임시 주거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내용으로, 네덜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성 A씨를 검거했으며, 그는 아내를 폭행하고 화장실에 감금한 뒤 고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의 미국 시민권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