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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고향발전委 창립총회 개최, 출향인사 29명 참여…발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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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고향발전위원회가 23일 창립총회를 열었다. 합천군 고향발전위원회 제공
합천군 고향발전위원회가 23일 창립총회를 열었다. 합천군 고향발전위원회 제공

합천군 고향발전위원회는 23일 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출향인사 29명이 참여해 만장일치 추대 형식으로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효석 향우연합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유길수 재경향우회장, 이헌기 재부향우회장, 지정도 재구향우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강만수 전 장관은 "향우들의 네트워크와 지식을 활용해 고향인 합천을 활기차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 협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창환 합천군수는 환영사에서 "향우들이 합천 발전의 원동력이며, 고향발전위원회가 합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의 제안으로 발족한 합천군 고향발전위원회는 교통인프라'산업진흥 등 고향 발전 지원 사업, 고향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신토불이 사업, 고향 발전 기부사업, 학생 고향 캠프 등 교육사업, 제실'고택'문화재 보존 등 문화사업, 묘소공원 조성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강 전 장관은 고향 발전을 위한 첫 활동의 일환으로 '기로에 선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합천군청 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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