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정가은, 과거 고급스러운 결혼식장 사진 공개…"예쁘게 잘 살겠다"

사진. 구호 스튜디오

'택시'에 출연한 정가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결혼식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정가은은 지난 1월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5층 그랜드 볼룸홀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과거 정가은의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결혼식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어두운 실내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정가은과 남편의 뒷모습에서 행복함이 물씬 느껴진다.

당시 결혼식 전 정가은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또한 배우로서 더욱 좋은 활동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해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정가은의 결혼식은 1, 2부로 진행됐으며, 축가는 가수 더원, 사회는 god의 데니안이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1일 '진격의 신부' 특집으로 꾸며진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그동안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와 혼전 임신까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