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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에 119대원 동행…안전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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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우선 초교·특수학교 41곳

"우리 아이 수학여행에 119대원이 같이 간다면?"

올 2학기부터 경북도 내 초등학교에서 수학여행을 갈 때 119대원이 동행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자녀가 많은 교육복지 우선지원학교 33곳과 특수학교 8곳이 그 대상이다. 학생 안전확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수학여행을 만들기 위해서다.

경상북도소방본부는 6월까지 인명구조사 자격을 가진 소방공무원 50명을 선발해 '119 수학여행 안전지원대'를 꾸리고, 경상북도교육청과 긴밀한 업무 협조를 위해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119동행 안심수학여행 지원 업무가이드 제작과 동승하는 소방공무원의 직무교육 등을 통해 타 시'도와 비교해 더 알찬 119 수학여행 안전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수학여행에 동승하는 119대원은 수학여행 출발 전 화재대피'교통안전'심폐소생술 교육, 숙소 안전시설 확인점검, 탑승버스 안전점검, 안전사고 시 긴급구호 및 부상학생 응급처치 등을 수행한다.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은 "더 안전한 경북을 만들고자 수학여행에 119대원이 동승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앞으로 인력과 장비를 추가 확보해 더 많은 학생이 안전한 수학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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