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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상화동산 23일 첫 벼룩시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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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참가 글로벌 장터 유도…둘째 주엔 만촌동 화랑공원, 6·10월엔 신매공원서 열려

'이웃도 돕고 자원 재활용도 하고.'

대구 수성구청이 구민들을 대상으로 한 '벼룩시장'을 개장한다. 첫 개장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다.

수성 벼룩시장은 10월까지 운영되며, 혹서기인 7월과 8월을 제외한 매월 둘째 주에는 만촌동 화랑공원, 넷째 주에는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토요일 같은 시간에 운영된다. 또한 고산지역 주민들의 벼룩시장 참여 기회를 위해 6월과 10월 둘째 주에는 신매공원에서도 시장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가로'세로 각각 2m 크기의 그늘막텐트에서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 도서, 학용품 등 중고 생활용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의 30%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해 이웃돕기 사랑도 실천한다. 특히 대구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대거 참가해 직접 만든 손 글씨 액자나 뜨개질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글로벌 물물 장터'도 마련된다. 수성 벼룩시장 판매참가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단체는 수성 벼룩시장 홈페이지(www.mulmu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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